오랜만에 옛 동네인 광교 앨리웨이에 방문했어요. 눈이 온 앨리웨이는 예쁘고 너무 추웠답니다. 골목골목에 부는 바람이 정말 세차요…ㅎㄷㄷ 앨리웨이 광교는 언제 와도 아기자기 예쁜 것 같아요. 겨울이라 이렇게 예쁜 트리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아시나요? 앨리웨이 광교 주차요금 사악한 거..ㅜㅜ 맘카페에서도 난리인 앨리웨이 주차요금제인데요. 돈을 아무리 많이 써도 최대 4시간 밖에 안됩니다. 초과 시간당 6천원이에요. 저도 오늘 밥 먹고 커피도 마셨는데 무려 주차비 15,000원이 나왔다는 사실..ㅠ 흥, 다시는 안 갈거야! 했다가도 또 가게 되는 앨리웨이인데요.ㅜㅜ 그 이유는..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 책발전소 때문이에요.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운영하는 북카페입니다. 제 취향의 책들이 쏙쏙 모여있고, 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