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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9

부다페스트 ‘까마귀 식당’으로 유명한 VakVarju 레스토랑 방문, 6년째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솔직후기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중 한국인들에게 까마귀 식당으로 유명한 VakVarju 레스토랑을 방문했습니다. 아래 구글맵 링크 공유할게요. VakVarjú Restaurant +36 1 268 0888 https://maps.app.goo.gl/hFyC48tRpW5ouD7R6?g_st=ic VakVarjú Restaurant · Budapest, Paulay Ede u. 7, 1061 헝가리★★★★☆ · 음식점maps.google.com트립어드바이저로 많이 선정된 곳이라 맛에 대한 기대가 높았습니다.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다고 하여 웨이팅도 생각했지만, 저녁 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5시 반쯤 간 덕분인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저희는 비프 요리와 생선 요리, 누들이 들어간 수프 메뉴 하나를..

맛집 리뷰 2023.03.26

헝가리 부다페스트 뉴욕카페 웨이팅 시간, 패스트라인, 메뉴 추천, 커피 맛 등 솔직후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단연 가장 인기가 있는 카페는 바로 뉴욕카페가 아닐까 싶어요. 저희도 한번 방문 해봤는데요. 유럽에서도 웨이팅 줄이 길게 있어서 놀랐답니다.길 건너에서도 보이는 웨이팅 줄이에요. 국내 인스타그램에서 핫해서 한국인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한국인들은 별로 많지 않고, 외국인들이 정말 많이 줄 서 있더라구요.줄 서는 곳에 패스트라인 푯말이 있습니다. 5유로를 추가하면 줄 서는 시간도 줄여주고, 자리도 여유로운 곳으로 배치해주는 것 같아요. 저희는 패스트라인은 아니고 그냥 일반 줄에 서서 입장했어요.웨이팅 하며 찍은 뉴욕카페 창문이에요. 생각보다 내부가 넓은지 줄이 금방 줄더라구요. 저희는 인기 많은 시간대인 12시 반쯤 가서 줄은 꽤 길었는데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약 20분..

맛집 리뷰 2023.03.25

수원 행궁동 행리단길 브런치 맛집 ‘슬로우써니사이드’, 다양한 메뉴, 무료커피 이벤트

제가 애정하는 행궁동에 또 다녀왔습니다. 맛집도 많고 멋진 카페도 많은 행궁동, 요즘같은 봄날에 산책하기 정말 좋아요.제가 다녀온 곳은 브런치 카페 슬로우써니사이드인데요. 이름과 어울리게 햇빛이 아름답게 비추고 있네요.ㅎㅎ슬로우써니사이드는 1층과 2층 공간이 있는데요. 1층에서 주문하고 자리를 잡으면 음식을 직접 가져다줍니다.1층에는 이 정도의 공간과 화장실이 있어요.2층 들어가는 문인데요. 외부에 한자리, 내부에 여러자리 더 있습니다.오디오 장비가 잘 되어있어서 음악 소리가 좋더라구요.단체로 앉을 좌석은 없고 2-4인 앉을 정도의 테이블들이 있습니다.외부에 앉기는 아직 조금 춥더라구요.셀프로 접시와 포크, 나이프, 휴지를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옆에 물을 따라마실 수 있는 통도 있어요. 브..

맛집 리뷰 2023.03.25

수원 행궁동 행리단길 브런치 맛집 ‘할리우드’

요즘 같이 날씨 좋을 때 수원에 산책하기 너무 좋은 곳이 있어요. 바로 화성 행궁입니다. 화성행궁은 조선 정조 13년(1789)에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을 수원부 읍치 자리로 옮기고, 원래 수원부 읍치를 팔달산 아래로 옮겨 오면서 관청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립되었다는데요. 왕이 수원에 내려오면 머무는 행궁으로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행궁을 따라 걷는 산책길이 무척 잘 되어있어서, 요즘처럼 날씨 좋은 날 걷기 정말 좋아요. 특히 주변에 예쁘고 맛있는 카페와 음식점들이 많아 산책하며 들르기도 참 좋답니다. 저는 브런치를 먹으러 ‘할리우드’라는 브런치 카페를 찾아봤습니다. 카페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아요. 햇볕이 참 예쁘게 들더라구요. 브런치 메뉴는 그릴드치즈샌드위치, 무화과리코타치즈샌드위치, 메쉬드아보카..

맛집 리뷰 2023.03.11

경기대 광교 카페, 아담하고 분위기 좋은 디저트집 '오카방고 랩소디' 솔직후기

지난 주말 수원 광교에 위치한 경기대 근처 카페 '오카방고 랩소디'에 다녀왔는데요. 지나다니면서 몇번 봤는데 건물 외관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디저트도 다양하고 맛있다고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그리 넓지는 않아요. 아담하지만 소품들 하나하나에 정말 신경써서 인테리어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조명들도 그렇고, 벽 색, 소파 색깔 등도 독특하고 예뻤어요. 춤추는 크리스마스 트리 인형도 있어서 귀엽고 재미있더라구요. 저희는 아인슈페너와 자몽차, 플레인스콘, 초코마들렌을 시켰어요. 초코마들렌에 달린 눈이 정말 귀엽지 않나요? ㅎㅎ 저는 이 귀여운 초코마들렌이 제일 맛있었어요. 스콘은 작지만, 딸기와 생크림, 딸기 잼까지 함께 나오는데요. 스콘 자체가 바삭하지 않고 눅눅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자몽차와 아..

맛집 리뷰 2023.02.13

제주 블루보틀, 아이와 가기에도 좋은 숲뷰-산책 맛집

제주도에 카페 맛집이 많은데 서울에도 있는 블루보틀을 가야겠어? 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가볼만하더라구요. 제주 블루보틀은 또 제주만의 한적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멋있었습니다. 블루보틀 제주 카페는 구좌읍 번영로에 위치해있는데요. 주변에 백약이오름, 민오름, 성불오름 등 각종 오름들이 있어요. 오름에서 산책하신 후에 시원하게 커피 한잔 마시기 좋을 것 같은 위치에요. 건물 자체도 예쁘지만, 안에 들어갔을 때 보이는 뷰도 정말 예뻐요. 내부에서 보이는 숲뷰, 나무뷰 입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곧게 뻗은 나무 뷰, 숲 뷰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뷰를 보며 내부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바깥에도 마실 곳이 매우 많아요. 산책하듯 걸으며 마실 수도 있는 점이 제주 블루보틀만의 장점이죠. 그..

맛집 리뷰 2023.01.10

라운지바 같은 대전 카페 '블레이키 커피', 예쁜 디저트-커피 맛집

이곳은 카페인가, 바인가. 우연히 검색하여 찾게된 대전의 트렌디한 감성 카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대전복합버스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블레이키커피인데요. 상가 건물 안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건물 뒤편에 있는 지하주차장 입구로 들어가셔서 주차를 하시고, 카페 직원분께 차 번호를 알려드리면 주차정산을 해주십니다. 입구부터 굉장히 시크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문도 전면유리의 회전문으로 되어있어서 디자인적으로 무척 멋있더라구요. 사진에서도 느껴지듯 실제로도 정말 바 혹은 라운지 같은 느낌이에요. 내부 공간은 그렇게 넓지는 않았어요. 테이블 좌석이 5개 정도, 그리고 단체석이 있었어요. 단체석은 약 5-6명 수용 가능해보입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디카페인 카페라떼, 트리플베리 에이드, 산타모자 케이크, 바닐..

맛집 리뷰 2023.01.06

강릉 카페 툇마루 웨이팅 시간 및 툇마루커피 솔직 후기(주차 꿀팁)

저는 원래 “난 아무리 맛집이어도 절대 줄 서서 뭘 먹는 스타일 아니야~”했었는데.. 그런 원칙을 처음으로 깬 그 음식은 바로바로..! 강릉 툇마루커피 입니다. ㅎㅎ 커피 중에서도 라떼에 진심인지라 인기 많은 툇마루 커피에 대한 궁금증을 도무지 떨쳐버릴 수가 없었어요.ㅎㅎ 매년 강릉을 방문하면서 줄서기를 시도할까하다가 막상 눈앞에 줄을 보곤 포기하곤 했는데요. 올해는 꼭 먹어봐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섰습니다. 무려 크리스마스날!! 주말에!! 무려 가장 카페가 북적인다는 1시에!! 카페 툇마루 웨이팅 시간 처음엔 생각보다 줄이 별로 길진 않은 것 같다며, 금방 주문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줄이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지 않더라구요… 또르륵… 커피를 주문하기까지 약 50분 정도 걸렸고, 메뉴도 좀 늦게 나와서 주..

맛집 리뷰 2022.12.26

강원도 평창 브런치 식당, 달콤한 게으름 / 켄싱턴평창 근처 맛집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하룻밤 묵고 다음날 근처 브런치집을 찾았어요. 달콤한 게으름이라는 곳인데 상호명이 매우 특이하죠. 카페 분위기가 좋지 않나요? 겨울의 깨뜻한 느낌, 성탄절의 따스한 느낌.. 메뉴는 생각보단 많지 않았어요. 타타크림 커피는 사진을 보고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커피 종류가 되지 않는다고 하셔서 못먹어서 아쉬웠어요.ㅠ 저희가 시킨 메뉴는 뚝배기해물파스타와 에그크로와상샌드위치+샐러드 감자튀김 메뉴였어요. 뚝배기 해물 파스타는 생각보다 맵지 않고 무난했어요. 조개류가 꽤 많이 들어있었어요~ 크로와상 샌드위치는 남편이 맛있게 먹더라구요. 감자튀김은 얇고 짭쪼롬하고 바삭하니 맛났어요. 무난하긴 했지만, 다음번에 또 찾을지는 모르겠는, 적당한 브런치 카페였습니다.

맛집 리뷰 20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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