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출산하고 체중을 빼는 것이 예전 같지가 않더라구요. 운동만으로는 영 효과가 없는 것 같아서 다이어트 보조제들을 많이 알아봤는데요. 저는 알약이나 한약 같은 다이어트 약은 부작용이 무서워서 조금은 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차 종류로 주로 복용해봤어요. 제 몸이 은근 부실해서 과하게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항상 부작용이 왔었거든요. 예를 들어 할리웃 48시간 디톡스 주스만 마시면서 절식하다가 기절할 뻔하고, 16시간 금식하는 간헐적 단식도 해봤는데 위염이 생기더라구요. 운동도 조금 과하게 하면 허벅지 근육에 종기가 생긴다든지, 족막근저염이 온다든지… 정말 부실하죠?ㅠㅠ 이래저래 아프다보니 건강 염려증이 생겨서 정말 보조 역할 정도만 해줄 수 있는 제품들을 위주로 먹어요. 그만큼 효과는 크지 않지만,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