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과연 블로그를 하는게 맞을까? 유튜브가 돈을 더 잘 번다는데 유튜브는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눈에 들어온 책 ‘엄마는 오늘도 유튜브로 출근한다’를 읽어봤습니다. 엄마로서의 강점 저자인 소사장소피아님은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유튜버가 되기에 유리한 강점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엄마들의 붙임성과 공감능력, 그리고 소비의 주체가 된다는 점, 소재가 무궁무진하다는 점 등을 이야기 했어요. 제 생각과 맞는 부분은 소재가 많다는 점인데요. 확실히 나이가 들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며 키우고, 돈벌이에 대한 고민도 하다보니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소재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이 모든 것이 콘텐츠가 될 수 있겠죠. 하지만 공감할 수 없었던 부분이 바로 붙임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