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인고의 한 달이었던 것 같아요. 약 20여 개의 글을 열심히 써놓고 당연히 승인될 줄 기대했습니다. 통과되기 힘들어 '애드고시'라고는 하지만, 나름 기자 출신에 에세이 플랫폼인 '브런치'에서도 한번에 승인됐던 터라 좀 자신감이 있었나봅니다. 하지만 청천벽력 같았던 애드센스의 승인 거절! 처음에 저는 결과를 확인 할 때 애드센스 사이트에 들어가 보고는 합격한 줄 알았어요... 애드센스의 승인 거절 메시지 이렇게 '애드센스용 사이트를 제출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크게 쓰여있고, 아랫줄에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하기 전에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라고 적혀있길래, '아, 그 문제만 해결하면 광고를 게재할 수 있나보다' 생각했거든요..ㅎㅎ 그래서 팔짱 낀 아저씨의 동영상을 클릭하며 어떤 문제만 해결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