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오스트리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갈 때 탄 비행기는 폴란드 항공사인 LOT폴란드항공 이었는데요. 좌석도 좁은 편이고 지연이 많다고 해서 평이 좀 좋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선택의 폭이 별로 없었고 가격적인 메리트를 포기하지 못하고 티켓을 끊었답니다. 저희의 항공권 세부내역입니다. 적혀있는 것처럼 환승시간이 1시간 5분이라 조금 불안했는데요. 비행 시간부터 지연이 되어 더욱 불안했어요. 8시 50분에 출발했는데 9시로 지연됐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겨우 10분 늦어졌지만 환승시간이 워낙 빠듯해서 더 조급해졌어요. 다른 고객도 환승 시간 우려로 항공사에 계속 문의를 하고 있더라구요. 환승시 헤매지 않도록 바르샤바 공항에 대해 미리 익힐겸 공항 구조도 살펴보았습니다. 다행히 바르사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