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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에서 딱 한곳만 가야한다면 어디를 고를까요?
저는 어부의 요새를 꼽지 않을까 싶어요. 마차시 성당을 보허하기 위해 지은 성곽인데요.
부다페스트의 랜드마크인 국회의사당을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어부의 요새 그 자체로도 굉장히 멋있거든요.
저희는 야경을 보러갔는데 정말 멋졌어요.
마차시 성당의 야경 모습이에요. 불빛이 은은해서 분위기 있어요.
어부의 요새 성곽 사이로 보이는 국회의사당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야경은 정말 화려한데, 계속 봐도 질리지가 않는 우아한 화려함이에요.
또 어부의 요새에 또 가야하는 이유는 바로 포토존! 중간중간 포토존이 정말 많아요.
밤에 가면 특히 사진을 찍는 한국인들이 참 많습니다. 인스타그램에 보면 멋진 구도로 찍은 사진들이 많더라구요.
저희도 열심히 찍었어요.ㅎㅎ 부다페스트 어부의 요새, 꼭 밤에 한번쯤은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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