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

수지 성복 도서관, 산책하듯 독서하는 독특한 건축 인테리어.. 공간은 넓지 않지만 다양한 모임과 행사 주관(주차 정보)

리코리 2023. 2. 2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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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관한 용인 수지 성복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새로 지어진 도서관인만큼 시설도 깔끔해서 좋았어요. 또 일반 도서관들과는 달리 건축물 외관과 인테리어 디자인도 매우 독특해 마음에 들었습니다.

도서관 자체가 그리 크진 않아 열람석이 많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도서량이 많아보이진 않았어요.


도서관 내부 컴퓨터로 좌석 예약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크진 않지만, 공간 자체가 매우 오픈된 느낌이라 시야기 시원하고 여러 행사를 하기에 적합해보이더라구요.



성복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seongbok/menu/13064/program/30027/lectureList.do)에도 매달 주관하는 행사가 올라오는데 무척 다양하고 한번쯤 참여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건물 자체가 원형이라 책도 이렇게 돌아서 올라가며 볼 수 있도록 해놓았는데요. 둘레길 걷듯 책을 보는 기분이 좋더라구요.

올라가는 중간중간에 소규모 좌석들이 보입니다.


평면도가 정말 동그랗죠? 저기 보이는 자료실 외에도 1층 홀에 기둥 책꽂이에도 책들이 꽤 꽂혀있어요.


참고로 주차장은 매우 좁습니다. 약 20대 정도 들어갈 것 같았어요. 비어있는 날도 있지만, 자리가 없을 땐 오래 기다려도 자리가 안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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